[축산신문] '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자 인터뷰

 

   

'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자 인터뷰

 

  한우능력평가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최고 능력을 출품한 농가에 대한 시상. ‘2006안전 축산물 愛’전에서 시상한 한우능력평가대회 종합우승과 최우수농가를 직접 만나 봤다.

 

  ◈국무총리상 종합우승/ 강성선 대표(전북 장수군 남양목장)

  “소도 한 식구처럼 정성 다해”조금 비싸도 양질 먹이 먹여야 “소는 우리집의 한 식구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전북 장수군 남양목장의 강성선 대표는 “소를 사랑하는 마음이 좋은 소를 키워냈다”고 말했다.

  소 한마리 한마리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에게 정성을 다한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라는 게 강 대표 설명. 언뜻 보면 별스럽지 않은 듯 하지만 적지 않은 한우 80마리를 키우면서 모두에게 가족처럼 대하기는 쉽지 않은 일.

  강 대표는 “소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소에 대한 사랑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료 주는 시간을 어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부연.

  강 대표는 이 때문에 매일 아침 6시, 저녁 7시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에게 먹거리를 챙겨준다. “동물도 사람과 똑같아요. 사람에게 좋은 것은 동물에게도 좋죠. 조금 비싸더라도 양질의 먹거리를 먹이는 것이 좋은 소를 만들죠.”

  태어나서 가장 큰 상을 받았다는 강 대표는 “아직도 꿈만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축산신문 2006년 11월 2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