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대상서 농림부장관상 수상

 

 

(주)서봉바이오베스텍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대상서 농림부장관상 수상

               ◇ 정연권 (주)서봉바이오베스텍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농업과학 기술상 시상식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서봉바이오베스텍(대표이사 정연권)은 항생제 대체제 ‘바이오타이트 V’가 농업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로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시상식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과학기술대상은 농업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농업 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상은 농림기술센터(ARPC)가 주관해 1, 2차 심사와 현장조사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시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농림기술센터에 따르면 바이오타이트 V는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 암모니아 가스 감소, 인·질소 배출량 감소, 곰팡이 방지 및 육질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친환경 유기축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 기술개발 공로가 인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미네랄 생명물질로써 가축사료에 첨가되는 항생제 및 성장촉진제를 대체하는 기능성 바이오 제품으로 유럽·일본·중국·대만에 수출한 공로 등이 주효했다고 나타냈다.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는 시상식에서 “우리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술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봉바이오베스텍은?
  (주)서봉바비오베스텍은 21세기 친환경 생명공학시대를 맞이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의 성공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집념으로 지난 12년간 생명공학관련 제품을 개발해온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농림부 벤처형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자로 지정되어 2001년 8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 김인호 교수팀 및 농림부 산하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술 개발해 항생제 대체제 ‘바이오타이트 V’를 탄생시켰다.
  현재 천연 생명물질(신물질)을 이용해 세계적으로 획기적이고 저렴한 독성이 없는 난치병 치료제 등 인체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인 전임상 실험 기관에서 항암·항비만·아토피 치료제 등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실험을 실시한 결과 천연물질로써 뛰어난 성과를 이룩했다.
  바이오타이트 V는 현재 국내에서 전축종에 걸쳐 약 1만 5000여 농가 및 축협 및 일반 배합사료 공장 등에 년간 4000∼5000톤에 달하는 양을 공급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 바이오타이트V란?
  항생제 대체제 바이오타이트 V는 국내에서 보유한 천연미네랄 생명물질로 해외수입 제품 등을 국내 부존자원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특허(특허 제0343367호)는 물론 중국(2005년 7월), 미국(2005년 10월) 등 전 세계 24개국에 특허출원한 상태다.
  바이오타이트 V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에게 공급하도록 한 것이다. 또 토양 및 수질 오염원인인 인을 82%까지 줄여준다. 또한 암모니아 가스를 64% 감소시키는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특히 살모넬라균 퇴치 및 면역기능 강화로 기타 항생제 및 약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세계 권위의 국내동물학회 등에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개년 연속 발표되면서 유럽을 비롯한 중국 등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중국농업대학교 국가사료공정기술센터 △일본메디컬 클리닉 센터 △스페인 상업농장 △필리핀의 상업농장 등 세계 각지에서 실시한 연구 및 실험을 통해 그 효능 및 안전성이 검증됐다.
  2003년 8월에는 스페인의 유력 동물약품회사에서 실시한 항생제 대체 실험이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내면서 11월 초도물량 20톤을 수출했다. 이를 계기로 다수의 유럽업체와 실험을 실시한 결과 효능과 효과가 검증되어 2004년 10월에는 대규모 물량을 추가 요청하는 등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같은 해 일본에서는 농림수산성이 인정하는 최고 수의사팀이 바이오타이트 V 실험 및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농림수산성의 제품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계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2004년 5월 중국농업부는 2년여에 걸친 제품 검증을 마치고 바이오타이트 V를 ‘신사료 및 신물질 항생제 대체제’로써 등록·판매를 허가해 2005년 4월 초도물량 20톤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같은 달 대만에서도 주문이 들어오는 등 세계 축산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2005년 11월 10일 축산경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