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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투바이오
바이오타이트 V 북한 지원

쏠투바이오(대표이사 정연권)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항생제 대체재 ‘바이오타이트 V’ 10톤을 북한에 무상 지원키로 하고, 이를 한국계육협회(회장 한형석)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바이오타이트 V는 ‘항생제 대체를 위한 가축사료 조성물’로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한 것은 물론 세계 23개국에 특허 출원한 상태다. 현재 동남아, 스페인, 일본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중국으로의 대규모 수출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국내 유수의 사료공장과 약 1만여 축산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축산, 웰빙, 축산물 생산이력제 실시 등으로 인해 유기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타이트 V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쏠투바이오는 이번 대북지원 뿐만 아니라 2002년 국내의 구제역 발생 당시에도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게 생산비 절감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이오타이트 V 200여톤을 무상지원 한 바 있다.
쏠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타이트 V 대북지원은 북한에서 동물약품 무상지원을 계육협회에 요청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진해서 참여했다”며 “동약업체들이 기증한 동물약품과 더불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는 계육협회로부터 북한의 광명총회사에서 양계용 동물약품 무상지원 요청을 받고, 15개 회원사(16개 품목)로부터 약 3000만원 상당의 항생·항균제, 영양제 등을 기증 받았다.
계육협회는 통일원의 허가가 떨어지면 동약협회를 통해 기증 받은 양계용 동물약품과 쏠투바이오의 바이오타이트 V를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2004. 4. 15 축산경제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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