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호흡기 질환•폐사율 감소 A등급 출현율 향상"
 


충남 아산 대흥농장


"호흡기 질환 • 폐사율 감소 A등급 출현율 향상"
 

“작년에는 돈가 폭락에다 질병까지 겹치는 등 양돈 여건이 IMF때보다도 더 나빴어요. 그래도 항생제 대체제인 ‘바이오타이트V’ 덕분에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로 10년째 양돈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모돈 3백두를 포함, 전체 3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소재 대흥농장 이종길(56)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지난 95년 정부의 시설자금을 받아 규모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양돈을 하기 시작했으며 시설투자로 인한 부채 부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설에 비해 사육두수를 늘릴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밀사를 하다보니 자연히 호흡기 질병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폐사와 위축 돈의 출현율이 높아져 경영은 더욱 악화되어 갔다. 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것이 바로 항생제 대체제인 쏠투바이오의 ‘바이오타이트 V’라는 것.

  그가 ‘바이오타이트 V’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3년 5월 신문광고를 보고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바이오타이트 V’50kg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위축 돈에 시험적으로 급여해 놀라운 효과를 직접 경험하면서 부터이다.

  곧바로 전체 돼지로 확대해 급여했으며 ‘바이오타이트 V’를 급여하기 전에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위축돈이 20%정도 발생하던 것이 급여한 이후에는 호흡기 질환이 없어지면서 위축돈도 5%이하로 크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여기에다 돈사의 암모니아 가스발생이 크게 줄어들면서 냄새도 많이 없어졌다.

  또한 모돈 두당 월 1만원 가량 들어가던 백신 등 약품비가 ‘바이오타이트 V’ 급여후에는 7천원 이하로 약 30%이상 감소했으며 예방이나 항생제 치료 주사를 하지 않아도 돼 농장을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해 졌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인해 출하일령이 평균 1개월 가량 늦춰질 수 있으나 ‘바이오타이트 V’를 급여하니까 여름철에도 정상 출하가 가능해 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달 출하한 돼지의 등급도 A, B등급 출현율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런 결과를 1년여 직접 경험하다보니 어느덧 그는 ‘바이오타이트 V’예찬론자가 되어 버렸다.

  환경 친화적인 항생제 대체제인 ‘바이오타이트 V’를 개발해 친환경축산을 선도하고 있는 (주)서봉바이오베스텍의 정연권 대표는 국내 양축농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바이오타이트 V’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 대표는 100% 천연물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타이트 V’의 우수성은 최근 스페인의 유력 동물약품회사에서 자돈 600마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실험을 마무리하고 20톤의 초도 물량을 바르셀로나로 선적함으로써 그 진가를 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바이오타이트 V’의 판매승인을 완료하고 파트너사와 1차적으로 6개월 간 매월 100톤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23일 첫 물량을 선적한바 있다. 앞으로 7개월째부터는 월 300톤, 3년째부터는 월 600톤으로 늘려나갈 예정도 갖고 있다. 또한 이미 중국과도 대량의 수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및 프랑스를 비롯한 남부 유럽에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이오타이트 V’는 국내 1만여 축산농가와 축협 단위 조합 배합사료공장, 전국 농협중앙회 및 지역 축협, 일반 사료 공장 등과 두루 계약을 체결해 연간 수천 톤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2004. 2. 24 축산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