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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농장 대표 김 영 출
“양돈에 있어 철저한 방역과 생산비 절감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경북 청도 군 청도 읍 평양 리 소재 장춘농장 김영출 사장은 여느 양돈농가와 같은 마음으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소독의 날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축산관련 차량의
농장출입시 철저한 소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양돈경력 10년인 김 사장의 최대 관심은 생산비 절감이다. 저돈가 시대를 이겨낼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에서다.
김 사장은 1997에서 98년경 정부로부터 받은 시설자금, 경영개선비 등과 은행 대출을 받아 돈 사 및 축분 처리장을
개.보수했는데 그 비용이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 자금을 끌어 쓰고 얼마안가서 IMF를 맞고, 이어 구제 역을 겪으면서
빚은 계속 늘었기 때문.
그 후 한동안 돈가가 좋아서 조금 숨 돌리는가 싶더니 돼지콜레라가 터지면서 악순환이 계속되는 바람에 빚이 몇 배로
증가한 상태다. 더욱이 지난해 중순경부터는 돈가가 바닥을 기면서 무척이나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박하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아온 김 사장한테는 가혹하기까지 한 현실이었다.
김 사장은 지금 지니고 있는 빚을 모두 갚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항상 관심을 기울이던 중, 자연스럽게 사료첨가제
사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축산경제신문에 실린 다산농장(대표 정교 호)의 생산비 절감 성공사례를
접하게 됐다.
특히 규모나 시설 등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농장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독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 당시 다산농장의
정교 호 사장은 양돈 장 경영에 두가지 비결을 내세웠다.
첫 번째는 정성과 관심.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번 가량 돈 사를 둘러보고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여기는 양돈 장
주인은 성공을 바라지 말라는 충고가 김 사장의 가슴속에 와 닿았다.
두 번째는 항생제 대체제인 ‘바이오 타이트V’. 바이오 타이트V를 사료에 첨가하면서 한 달에 사료 값, 약품 비 등에서
450여 만원의 경영비가 절감됐다는 내용은 김 사장에게 경영흑자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했다.
곧바로 다산농장에 직접 전화해서 상세한 그 동안의 과정을 문의하는 한편, 서봉바이오베스텍(대표이사 정연권)에 샘플을
주문해 위축 돈에 먼저 시험 급여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바이오 타이트V를 급여하면서 위축 돈들 조차 눈에 띄게 살이 올랐다.
이후 전군에 바이오 타이트V를 사용하면서 위축 돈은 물론 질병발생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감소해서 이러한 결과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면서 몇 개월 후면은 좀더 빠른 속도로 빚의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돈은 톤당 3kg, 비육돈은 출하 2개월전 톤당 10kg, 육성돈은 5~6kg을 사료와 섞어서 꾸준히 급여한다.
지난 5개월 동안 바이오타이트V를 사용하면서 얻은 또 다른 즐거움은 돈사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현격하게 줄면서 양돈장에서
일하기가 수월해진 것. 냄새와 돈분에 대한 주변 민원 발생 여지 또한 없어졌다.
아내와 둘이서 양돈 장을 경영하면서 다른 농장들처럼 체계적인 기록이나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자식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돼지를 키우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김사장.
다음달부터는 자돈시기부터 바이오타이트V를 급여한 돼지들이 좀더 좋은 육질등급으로 출하되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계속해서 늘어만 가는 빚 때문에 많은 밤에 잠이 오질 않았었지만, 농장개선의 노력이 실효를 거두면서 빚을
갚을 수 있는 길이 좀더 열린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또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오타이트V를 사용한 체험담을 들려주면서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양돈가들이 흑자경영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동물약품 생산 업체들이 생산량이 늘어나면 생산 품질에 소홀해져서 예전의 품질을 유지하지
못하는 편이라며 서봉바이오베스텍은 이러한 대열에 끼지 않고 좋은 제품으로 낮은 돈가 형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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